무림, 2총괄 10부문 체제로 조직개편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펄프·제지 전문그룹 무림(대표 김석만)은 조직체질 개선과 경쟁적 시장환경 대응을 위해 기존 4본부 3공장장 13담당 체제에서 2총괄 10부문 체제로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부조직 역시 기존 54팀 58파트 18실 체제에서 45팀·부 52파트 18실 체제로 개편됐다. 무림은 제지산업의 국내·외 경쟁 가속화, 급변하는 시장환경 극복 등을 위해 조직체계를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했다.이를 통해 강한 조직역량을 갖춘 작고 빠른 조직으로 재편되었으며, 의사결정 ? 실행 ? 환류의 선순환 체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무림은 조직 재설계라는 하드웨어적인 변화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강화하기 위해 구성원의 참여와 주도적 활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경영전략, 인재관리·조직문화 등 소프트웨어적인 변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무림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작지만 강하고, 빠른 구조로 조직기반이 변화됨으로써 급변하는 제지산업 환경에 선제적, 탄력적으로 대응이 가능해져 향후 회사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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