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 '2014 안전율동 경연대회' 개최

화재보험협회의 '2014 이사장배 안전율동 경연대회'에 참석한 어린이집 유아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서울 서초구 소재 심산기념 문화센터에서 '2014 이사장배 안전율동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구 및 서초구 관내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가신청을 한 22개 어린이집 464명 가운데 사전 동영상 심사를 거쳐 10개 팀을 대상으로 본선 경연대회를 열었다. 영예의 대상 2팀에는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상과 상품권을 수여했다. 최우수상 4팀(소방서장상과 상품권), 우수상 4팀(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과 상품권)도 시상했다. 화재보험 관계자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 대신 재미있고 신나는 놀이를 통해 안전의식을 갖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영유아가 안전에 대한 동요를 부르고 율동을 하면서 화재예방에 대해 스스로 느끼고 소방동요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라고 말했다. 이어 "어릴 적 습관이 평생을 좌우하는 만큼 유아기 때의 화재안전에 대한 습관도 중요하며 향후 당선작은 어린이 화재예방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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