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 신월5동 주민센터서 ‘일자리오아시스’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일자리플러스센터는 24일 오후 2~5시 신월5동 주민센터에서 상대적으로 원거리에 위치, 방문과 상담이 어려운 신월동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목마름을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 오아시스’를 개최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
‘일자리 오아시스’는 여행자의 갈증을 해소하는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힘들고 어려운 취업으로 가는 길에 시원하고 알찬 도움들을 주기 위해 취업준비생이 많이 모이는 도서관 등을 찾아가 취업테마특강 및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특히 이번에 개최되는 일자리오아시스는 신월동 지역 구직자의 특성을 반영, 중장년층의 최대 관심사인 재취업에 대해 다룬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하여'라는 주제와 '나의 꿈! 멋지게 한판승'이라는 주제로 각각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의 전문상담사에 의한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또 취업 희망직종을 미리 제출하면 행사 당일 찾아가는 취업상담을 통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희망직종에 대해 양천구 구인등록업체 뿐 아니라 민간 경제단체의 우수한 구인업체를 알선해주며, 사전 미접수 취업 관심자 역시 당일 상담을 통해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지속적인 관리와 알선을 받을 수 있다.12월19일 양천도서관에서 개최되는 일자리오아시스는 청년층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전문직종의 하나인 ‘바리스타’와 ‘와인 소믈리에’라는 분야에 대해 한국바리스타협회와 대한소믈리에협회의 강사에 의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으로 전문가들의 취업 노하우에 대하여 골라 듣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 있는 구직자나 주민들은 양천도서관으로 내방하여 접수하거나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2620-4640~ 44)에서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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