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기본 방침은 양현종 거취 빨리 결정한 후 팬들에게 공지하는 것'

양현종

기아 "기본 방침은 양현종 거취 빨리 결정한 후 팬들에게 공지하는 것"[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기아타이거즈(이하 기아)가 양현종(26)의 포스팅 응찰 수용 여부에 대해 최대한 빠른 결정을 내리겠다고 전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오전 미국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으로부터 양현종에 대한 포스팅 결과를 전달받고, 이를 양현종의 소속 구단인 기아에 통보했다. 이제 기아와 양현종의 결정이 남은 상황이다.기아 관계자는 22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단장 주재로 운영팀에서 현재 회의를 진행 중이다. 양현종과 전화를 통해 이야기를 나눴다. 구단의 기본 방침은 최대한 빨리 결정한 뒤 팬들에게 알려드리겠다는 것이다"고 말했다.기아는 지난 17일 KBO에 양현종의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위해 포스팅을 요청했다. KBO는 기아의 포스팅 최고 응찰액 수용 여부를 오는 28일 오전 7시(한국시간)까지 MLB 사무국에 통보할 예정이다.기아가 최고응찰액을 수용할 경우, 최고액을 제시한 MLB 구단은 양현종과 1개월 간의 독점 교섭권을 갖게 된다.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양현종 기아, 어떻게 될까" "양현종 기아, 얼마인지 궁금해" "양현종 기아, 응찰액은 언제 공개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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