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짓밟은 어긋난 욕망…기획사 대표, 연습생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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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짓밟은 어긋난 욕망…기획사 대표, "사진 찍어주겠다"며 성폭행[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청주지방검찰청이 19일 20대 연습생을 성폭행한 혐의(피감독자 간음)로 공연 기획사 대표 A(35)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청주에서 공연 기획사를 운영하는 A씨는 지난해 9월 자신의 회사 연습생인 20대 여성의 원룸에 찾아가 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기획사 사무실에서 사진을 찍어주겠다며 이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범행은 피해 여성이 고향으로 돌아가 경찰에 고소하면서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