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IT여성기업인협회(회장 김현주)는 IT여성기업인들의 미래상을 조명하기 위해 ‘제6회 이브와(IBWA) 컨퍼런스’를 2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브와(IBWA)는 IT여성기업인협회(IT Business Women's Association)의 약자다.이번 컨퍼런스는 'ICT 미래는 창조 그리고 도전'이라는 주제로 ICT 융·복합 시대의 최신 ICT트렌드에 대한 주제 발표, 우수 IT여성기업의 경영사례 발표 및 사업 설명, 우수 솔루션 제품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정보통신기술(ICT) 관련 핫이슈를 통찰하고 미래를 향한 여성기업인들의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솔루션 제품 전시에는 국내 유관기관 및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함해 IT여성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참석한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IT여성기업인협회가 주관이 돼 학생과 기업이 연계된 프로젝트를 통해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창의인재를 발굴·육성하려는 노력은 향후 ICT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며 “젊은 IT인재들에게는 IT·소프트웨어(SW) 융합을 통한 상상력의 현실화를, IT여성기업인들은 멘토로서 창의적 인재양성과 함께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ICT산업 발전과 신시장 개척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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