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클럽, 국립암센터에 바자회 수익금 2000만원 전달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국립암센터발전기금(이사장 이강현)은 19일 오전 일산 암센터 행정동에서 국제소롭티미스트 한남클럽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제소롭미티스트는 여성들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로 19여성의 라틴어인 소로스(Soros)와 최고라는 의미 옵티마(Optima)가 합쳐진 최상의 여성이라는 뜻이다. 1921년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80여명의 여성들로 시작해 현재 전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남클럽은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27번째 클럽으로 2011년 4월 22명이 모여 출범, 현재 2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한남클럽이 지난달 16일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 2000만원으로, 국립암센터 소아암 여아 환우 5명에게 후원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 이혜림 국제소롭티미스트 한남클럽 회장과 이영균 고문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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