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기자
KFC가 징거더블다운 2종을 무료 업그레이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KFC가 오는 23일까지 ‘징거더블다운 시리즈’ 2종 단품을 무료로 업그레이드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KFC의 ‘징거더블다운’은 2012년 출시 당시 버거빵 대신 징거필렛을 사용해 이른바 ‘빵 없는 버거’로 유명세를 치르며 350만개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징거더블다운’의 인기는 이후 ‘징거더블다운맥스’와 ‘징거더블다운킹’까지 시즌 메뉴 출시로 이어지게 됐다.이번 행사는 ‘징거더블다운 시리즈’ 2종의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버거 단품 가격에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징거더블다운맥스(6100원)’ 또는 ‘징거더블다운킹(6900원)’을 원래 단품 가격으로 구입하면 무료로 ‘후렌치후라이’와 ‘콜라(M)’를 추가 제공한다. ‘징거더블다운맥스’는 단품 대비 약 35%, ‘징거더블다운킹’은 약 32% 할인된 가격에 세트 구성을 즐길 수 있는 셈이다.KFC 마케팅 담당자는 “징거더블다운 2종은 해시브라운과 순쇠고기 패티를 넣은 각 메뉴별 차별화된 맛에 따라 각각의 마니아층이 있다”며 “수능이 끝난 학생들, 간편하면서도 푸짐한 한 끼를 찾는 직장인들 누구나 즐기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