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명지고에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19~20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명지고등학교 다목적관에서 고등학생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연다.19일에는 송현섭 서울시 교육연구정보원 장학사가 ‘대학 입시와 학생부 종합 전형 이해’, 20일에는 박권우 이대부고 입시전략실장이 ‘2016학년도 이후 대입 제도 변화와 대비 전략’에 관해 강연한다.찾아가는 입시설명회는 올 상반기 한성고, 인창고, 중앙여고에서 이어 이번에 명지고등학교에서 열리는데 해당 고등학교가 주관, 서대문구가 강사료와 입시설명회 책자를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시설명회

대입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고등학교 재학 전 기간에 걸쳐 진로와 전공 탐색 및 그에 맞는 창의적 체험 활동과 결과물 제작 등이 요구된다.따라서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위한 수시전형 입시설명회도 필요하다는 것이 교사와 입시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이번 설명회는 대학 수시입학의 열쇠가 되는 ‘체계적인 입시전략 수립’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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