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IT포럼]민상식 팀장 '금융-ICT 환경, SW·HW 융합보안 필요'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민상식 금융보안연구원 팀장은 14일 "모바일 환경에서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 대한 융합보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 팀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5회 금융IT포럼'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금융사와 ICT기업이 협력하고 인증방법에도 보안위협이 뒤따르지 않도록 대책을 검토해야 한다"며 "금융사와 ICT기업은 카드정보 공개ㆍ가공ㆍ인증기능 등을 공동개발하고 전 금융권역에서 활용 가능한 모바일 기반 인증 인프라가 구축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민 팀장은 이어 "모바일 보안이라고 해서 특별할 게 없다"며 "상황이 바뀌고 하드웨어도 바뀌었기 때문에 모바일 환경에서는 하드웨어가 지원하는 보안수준을 발판 삼아 보안이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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