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14 농업연구 시범(시험)사업 평가회 개최

"12개 사업 26개소, 사업효과 분석하여 내년 사업에 반영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 ]광양시가 14일 농업연구 시범(시험)사업 현장에서 올해 추진한 12개 사업 26개소 사업장에 대해 시범사업농가 및 농업연구과 전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는 지난 2. 7자 직제개편으로 농업연구과가 신설된 이래 시책사업으로 추진해 온 각종 시범(시험) 사업으로, 서면 평가는 자료에 의해 국·도·시비 12개 전체사업이 해당되며, 6개 시범사업장은 현장을 순회하면서 평가했다.주요 현장 순회평가 사업으로는 에너지 절감시설 시범사업(봉강면), 기후변화대응 신 소득작목 발굴 실증사업(봉강면), 알스트로메리아 품질관리시스템사업(옥룡면), 화훼 유통센터 시설사업(중동), 지역브랜드 실용화사업장(진월면), 자생 산채류 조기생산단지(진상면) 등이다.이날 시범사업 참여농가가 추진상황에 대하여 직접 설명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 등 현장감 있는 평가회로 진행됐다.이수로 농업연구과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서 시범요인별 효과가 높은 사업은 시책 사업에 반영하고, 개선을 필요로 하는 사업은 문제점을 발굴해서 보완하기로 하였으며, 시범 사업농가는 강소농 핵심농가로 활동 하도록 권장하고,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여 3농(부강한 농업·활기찬 농촌·행복한 농업인) 선진화 구현에 기여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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