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영기자
유튜브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유튜브가 유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12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구글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는 유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한다. 유튜브는 정식서비스 출시 전 프로모션 기간 동안 월 7.99달러로 음원을 청취할 수 있는 베타버전을 내놨다. 정식 서비스의 월 사용료는 9.99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음원 서비스 유료 사용자는 광고 없이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청취도 가능하다. 유튜브가 유료 음원 서비스를 출시했지만 대부분의 매출은 여전히 광고를 통한 무료 서비스를 통해 창출될 전망이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