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2일 오후 11시부터 13일 새벽 1시까지 상무역에서 지하철역사 화재 등 재난상황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br />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화재 등 대비 합동소방훈련 실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2일 오후 11시부터 13일 새벽 1시까지 상무역에서 지하철역사 화재 등 재난상황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합동소방훈련은 지하철역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상황을 가정해 지하철 운행이 종료된 후 상무역의 상용전원과 비상전원을 모두 차단하고 진행됐다.이번 훈련에는 소방차량 22대와 광주소방안전본부, 광주도시철도공사, 광주안실련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12월21일까지 광주 지하철 1호선 20개 역사에 대한 소방훈련과 피난시설 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합동소방훈련에 참여한 임근술 서부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은 언제나 훈련을 실전처럼 실시하고 모든 재난상황에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시민이 믿고 이용하는 안전한 광주 지하철이 되도록 안전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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