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가르시아(맨 오른쪽)가 원형극장 안에서 샷을 하고 있다. 아스펜도스(터키)=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2000년 역사를 넘나드는 샷"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ㆍ오른쪽부터)가 12일(한국시간) 2000년 역사의 아스펜도스 원형극장에서 높은 담을 넘기는 샷을 시도하고 있다. 유러피언(EPGA)투어 플레이오프 '파이널시리즈 3차전' 터키시에어라인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벤트다. 원형극장의 계단식 관람석을 드라이버로 넘기기 위해 티를 물병 위에 꽂아 높였다. 지난해에 열린 개막 전날 이벤트에서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터키 이스탄불의 상징 보스포러스 대교 위에서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대륙을 넘기는 드라이브 샷 장면을 연출해 관심을 끌었다. 개최지가 역사적인 도시 터키 안탈리아의 몽고메리 맥스로열골프장(파72ㆍ7132야드)이라는 것도 관심사다.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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