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 감독 '인터스텔라' 250만 돌파 코앞…2위 패션왕과 차이가 무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사진=워너 브라더스]

놀란 감독 '인터스텔라' 250만 돌파 코앞…2위 패션왕과 차이가 무려…[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터스텔라'가 25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인터스텔라'가 지난 11일 23만461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36만6006명을 기록했다. '인터스텔라'는 정식으로 개봉을 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지금까지 그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특히 '인터스텔라'의 뒤를 이은 한국영화 '패션왕'은 누적 관객수 37만8652명으로, '인터스텔라'가 6배 가까이나 앞서고 있다. 예매율에서도 '인터스텔라'는 83%를 달성해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인터스텔라'는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인터스텔라'는 개봉 전부터 '다크 나이트' 시리즈, '인셉션' 등의 명작을 만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영화팬들의 열광을 이끌어냈다. 한편 '인터스텔라'는 현재 35㎜필름과 아이맥스, 2D 디지털, 4D 등 다양한 상영방식으로 상영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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