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교육부 차관, 방송대 방문

방송대 43년 전통의 원격교육 노하우 전달

[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 한국방송통신대(이하 방송대)는 라토우 보오아우파오(Lytou Boaupao) 라오스 교육·스포츠부 차관 및 관계자 6명이 1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방송대 본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라오스 교육·스포츠부 차관 방문은 한국의 평생교육 정책 및 실태 등을 배우기 위해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방문에서는 이동국 방송대 총장 직무대리와의 면담이 진행되며, 원격교육 정책과 교수학습 방법 및 프라임칼리지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 또 한국·라오스 평생교육세미나를 통해 양국의 평생학습과 원격교육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된다.이 총장 직무대리는 "방송대가 쌓아온 43년 원격교육의 노하우를 라오스에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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