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2020년 국내 NO.1 위스키로 발전할 것'

'Vision 2020' 선포식…5대 실천 전략 선포

골든블루가 2020년 국내 대표 위스키로 발전하겠다는 'Vision 2020'을 선포했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골든블루는 12일 부산롯데호텔에서 2020년 국내 1등 위스키를 목표로 '비전(Vision) 2020' 선포식을 개최하고 5대 실천 전략을 세웠다고 밝혔다.골든블루는 '고객과 함께 미래로!'라는 슬로건 하에 국내 1등 위스키 회사로 도약하고자 몰트 위스키, 수입맥주, 진, 데킬라 등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베트남 수출에 이어 동남아시아, 미국 등으로의 수출을 더욱 확장하고 새로운 해외 시장의 진출도 가속화함으로써 가장 한국적인 느낌의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은 "혁신적이고 스피드한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통해 골든블루가 2020년 국내 1위 위스키도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주류전문 핵심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프리미엄 위스키 골든블루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 브랜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36.5도 위스키 골든블루는 장기적인 위스키 소비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07% 성장과 올해 약 60%대의 성장세를 유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4월 출시한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슈퍼프리미엄급내 3위 브랜드로 도약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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