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파연구원, 14일 혁신도시 신청사 개청

" 빛가람혁신도시, 올 연말까지 13개 공공기관 이전"[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국립전파연구원이 오는 14일 빛가람혁신도시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개청식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비롯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중앙호수공원 인근에 자리잡은 국립전파연구원 혁신도시 신청사는 부지 3만4381㎡ 건축 연면적 1만4495㎡ 지상 4층 규모로 142명이 근무하고 있다.국립전파연구원은 전파 지원과 전파 환경 연구의 효율성을 기하고, 방송통신기자재와 관련한 품질 인증과 기술기준에 관한 연구를 통해 국가 방송통신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국가연구기관이다.한편, 빛가람혁신도시에는 지난해 3월 우정사업정보센터가 첫 번째로 입주한데 이어 농식품공무원교육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9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마치고 업무에 들어갔다.올 연말까지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전KPS,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등 4개 기관이 이전하면 13개 공공기관이 빛가람혁신도시에 둥지를 틀게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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