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公 '외국유학생' DMZ팸투어 호평

경기관광공사가 외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DMZ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외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DMZ(비무장지대)팸투어를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경기관광공사는 지난 7일 아주대 국제대학원생을 대상으로 DMZ일원 투어 '나는 DMZ로 간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투어에는 미국, 우크라이나, 몽골, 중국 등 세계 26개국에서 온 국제대학원 재학생 3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파주 민통선 내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을 방문하고, 파주 감악산의 산머루 농원에서 지역 특산물인 머루잼 만들기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투어는 경기관광공사가 외국 학생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관광공사는 국제화와 한류에 발맞춰 국내를 찾는 외국 유학생이 늘어나는 추세를 고려해 한국의 전통과 역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계속 준비할 계획이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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