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전 의원 '이동찬 회장과는 월드컵으로 인연'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10일 故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정 명예회장은 이날 오후 5시 20분께 도착해 40여분간 머물며 고인을 추모했다. 그는 故 이동찬 회장과의 월드컵 일화도 소개했다.정 명예회장은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은 2002 한일 월드컵 초대 조직위원장을 지낸 분으로 자신과 인연이 깊다"고 말했다.故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은 월드컵 1주년을 맞아 직접 그린 월드컵기념 유화작품을 정몽준 축구협회 회장에게 전달한 바 있다.그러나 정 명예회장은 현대중공업의 구조조정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는 입을 닫고 빈소를 떠났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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