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오롱인더, 3Q 실적 부진에 '下'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3분기 실적 부진에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10일 오후 2시15분 현재 코오롱인더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15% 내린 4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최저가도 새로 썼다. 코오롱인더우 역시 15% 하락한 2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전거래일인 7일 코오롱인더는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72.53% 감소한 102억16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440억원으로 0.32% 증가했지만, 204억3900만원 당기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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