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가 행복한 부부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특강과 부부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 등 부부 행복 컨설팅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부부를 위한 ‘감사&힐링 특강’을 실시하고 행복한 가족 만들기에 앞장선다. 지난 6일 백운산수련관에서 교대 휴무일과 휴가를 이용해 특강을 신청한 열다섯 쌍의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나다움 에듀컴퍼니 백정선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부부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하고 수련관 주변 산책로를 따라 걷는 ‘둘레길 대화’의 시간을 마련, 단풍 든 낭만적인 가을 숲을 나란히 걸으며 평소 나누기 어려운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올해로 결혼 15년째 된다는 조문제(45세) 씨는 “좋은 강의 내용은 물론 부부가 서로의 칭찬할 점을 써서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집에서 하기엔 쑥스러운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처럼 행복한 부부생활은 가족의 행복과 회사의 안전을 이어주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부부&가정 만들기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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