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에 나 있다'…픽넛앨범 for kakao, '포토달력' 서비스

모아에스앤에스 '포토달력' 서비스

-나만의 추억 담긴 달력 만들기…큰 사이즈도 제작 가능[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휴대폰에서 간단한 조작만으로 웨딩, 여행 등 추억의 사진이 담긴 나만의 달력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모아에스앤에스(대표 이연희)는 '픽넛앨범 for kakao'에서 추억의 사진을 탁상용 달력으로 만드는 '포토달력'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책상이나 테이블에 세워놓을 수 있는 두 가지 사이즈의 탁상용 달력으로 한쪽 면에는 달력이, 다른 면에는 각 월에 해당하는 별자리와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12장의 사진이 들어간다. 모아에스앤에스 관계자는 "고급지를 사용해 스킨 디자인과 사진의 색감 표현이 뛰어나다"며 "기존에는 가로, 세로 6인치만을 제작했으나 이번 시즌부터 가로 10인치 세로 7인치의 큰 사이즈도 제작한다"고 말했다.  모아에스앤에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카카오톡과 제휴해 모바일 사진 인화 '픽넛앨범 for kakao' 서비스를 시작했다. 픽넛앨범은 포토북, 미니앨범, 폴라로이드 사진인화, 포토달력, 테마북 등 5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토북은 손바닥 크기의 앨범으로 표지에는 원하는 사진과 함께 기념일, 앨범제목을 넣을 수 있으며 아이의 성장 또는 연인과의 추억 등을 시즌 별로 보관하기에 좋다. 미니앨범은 소형 크기 앨범으로 원하는 문장을 적어 특별한 추억을 기억하는 포토 다이어리로 활용할 수 있다. 유광 코팅된 내지를 사용해 사진을 선명하게 보관할 수 있다. 테마북은 동화책 크기의 앨범을 나만의 테마로 구성할 수 있도록 한 앨범으로 가장 인기다. 테마는 순수, 아기, 사랑, 여행, 추억 등 5가지다. 모아에스앤에스 관계자는 "자신의 취향대로 꾸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테마북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픽넛앨범 for kakao'는 안드로이드 버전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 받을 수 있고 카카오스토리의 더 보기 플랫폼을 통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 '픽넛앨범 for kakao'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카카오플러스,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신상품 출시나 이벤트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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