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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톰 크루즈와 열애설에 '폭소'…"일과 플린이에 집중"[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모델 미란다 커(31)가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52)와의 열애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톰 크루즈와 미란다 커가 최근 영국 런던에서 수차례의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에 두 사람은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4일(현지시간) 미국연예정보 매체 미국E온라인은 "미란다 커 측이 톰 크루즈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미란다 커는 열애설을 듣더니 한바탕 크게 웃었다고 한다"며 "미란다 커가 톰 크루즈를 멋진 배우라고 생각하는 것은 맞지만 거기까지가 전부"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어 "현재 미란다 커는 오로지 일과 육아에만 집중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 2013년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재벌 2세 제임스 파커 등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여전히 난 싱글"이라고 해명했다. 톰 크루즈는 1990년 미미 로저스와 결혼했다가 니콜 키드먼과 재혼했다. 하지만 2001년 니콜 기드먼과도 이혼하고 2006년 케이티 홈즈와 세 번째 결혼을 했지만 6년 뒤인 2012년 다시 이혼했다. 이후 톰 크루즈는 앞서 린제이 로한과도 염문을 뿌려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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