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기자
뉴 미니 5도어 [사진=BMW 제공]
[포토] 별이 아니라 문이 5개(?)…뉴 미니 5도어 출시 "3090만원부터"[아시아경제 김진욱 인턴기자] 도어가 다섯 개 달린 미니가 나왔다. 이제 4인 가족도 큰 불편 없이 '고카트' 미니의 매력을 즐길 수 있게 됐다.BMW그룹의 소형차 브랜드인 미니(MINI)가 '뉴 미니 5도어'(이하 미니 5도어)를 5일 출시했다. 미니 5도어는 브랜드 사상 최초의 해치백 부문 5도어 모델이다.뉴 미니 5도어 실내공간
미니 5도어는 도어 수가 늘어난 만큼 차체 크기도 커졌다. '뉴 미니 해치백' 대비 차체 길이는 161㎜ 길어지고, 높이는 11㎜ 높아졌으며, 휠베이스는 72㎜ 늘었다. 공간이 넓어져 뒷좌석 탑승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가 향상됐다.뒷좌석에는 3개의 시트가 장착됐고 탑승자의 무릎 공간이 37㎜ 넓어졌다. 트렁크 용량도 기존 모델에 비해 67ℓ 증가된 278ℓ다. 뒷좌석 등받이를 접을 경우 최대 941ℓ까지 적재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뉴 미니 5도어 전면
미니 5도어는 쿠퍼와 쿠퍼 하이트림, 쿠퍼S, 쿠퍼D, 쿠퍼D 하이트림, 쿠퍼SD까지 총 6가지의 트림으로 출시된다. 이중 쿠퍼SD는 기존 미니에 없던 새로운 라인업으로 미니 5도어 모델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미니 5도어에는 전통적인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트림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쿠퍼와 쿠퍼 하이트림에 탑재된 1.5ℓ 3기통 가솔린 엔진은 136마력에 최대토크 22.5㎏·m, 0-100㎞/h 가속 8.1초, 안전최고시속 207㎞다.뉴 미니 5도어 인테리어
쿠퍼S에는 2.0ℓ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이 들어간다. 192마력에 최대토크 28.6㎏·m, 0-100㎞/h 가속 6.8초, 안전최고시속 230㎞ 등의 제원을 갖췄다. 쿠퍼D와 쿠퍼SD 모델에는 170마력에 최대토크 36.7㎏·m, 0-100㎞/h 가속 7.3초, 안전최고시속 223㎞를 내는 2.0ℓ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이 장착됐다.미니 5도어에는 다양한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하는 '미니 커넥티드 시스템'과 주행속도와 내비게이션 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의 편의사항이 적용된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쿠퍼S 이상의 트림에서 사용할 수 있다.뉴 미니 5도어 후면
미니 5도어에는 운전자의 의도와 도로 상황에 따라 차량의 주행 성능을 조절할 수 있는 '미니 드라이빙 모드'가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된다. 스포츠 모드와 그린 모드를 바꿔가며 입맛에 맞는 주행이 가능하다.미니 5도어의 가격은 ▲쿠퍼 3090만원 ▲쿠퍼 하이트림 3820만원 ▲쿠퍼S 4340만원 ▲쿠퍼D 3340만원 ▲쿠퍼D 하이트림 3970만원 ▲쿠퍼SD 44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국내 연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유럽 기준 복합 연비는 18.5~24.4㎞/ℓ다.김진욱 인턴기자 ll959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