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관 ‘팔자’ 하락마감···홈쇼핑株 급락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상승출발하며 560선 코앞(559.90)까지 내딛은 코스닥 지수가 1% 이상 하락반전하며 550선 초반까지 밀렸다. 3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23포인트(1.12%) 하락한 552.47로 하락마감했다. 외국인이 102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기관이 40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방송서비스(-7.78%), 통신방송서비스(-5.26%) 등이 크게 하락한 반면 종이·목재(6.59%), 섬유·의류(3.31%) 등은 강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GS홈쇼핑(-13.24%), CJ오쇼핑(-11.61%), 컴투스(-8.71%) 등이 급락한 반면, 메디톡스(2.08%), 동서(1.92%), 원익IPS(1.48%) 등은 올랐다.상한가 14종목 포함 30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종목 포함 651개 종목은 내렸다. 52개 종목은 보합권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