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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엡손이 화이트 LED 광원을 사용해 대기시간 없이 신속하게 스캔작업을 할 수 있는 전문가용 포토 스캐너 '엡손 퍼펙션 V800 포토'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6400dpi의 광학 해상도를 갖춰 사진·문서·필름까지 사실적으로 스캔할 수 있다. 4.0 DMAX(최대 광학 밀도)의 고품질 스캔을 구현해 낸다. 듀얼렌즈 시스템을 탑재해 선명한 문서·사진 스캔을 제공한다. '디지털 아이스' 기술로 오래된 필름 표면의 먼지나 흠집 역시 자동으로 제거한다.높이 조절 장치를 추가한 필름스캔장치를 기본으로 장착해 8x10인치 포맷 필름까지 스캔할 수 있다.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디지털 이미지화하기 원하는 소비자와 필름 카메라를 다루는 전문 포토그래퍼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엡손은 신제품 스캐너 V800 포토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 달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신제품 스캐너 또는 이벤트 진행 스캐너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문화 상품권을 증정한다. 제품을 구매한 온라인 쇼핑몰에 상품평을 남기고 엡손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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