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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리환이 엄마 이혜원, 영화관 민폐 관객 등극…SNS 사진에 네티즌 '눈총'[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사진에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기 입만 한 청포도 사탕 한 입 가득 물고. 작지만 꽤 나가시는 몸무게를 이끄시고. 나의 무릎에 앉아서 영화 감상 중이신 그분. 아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혜원 아들 리환 군은 이혜원의 무릎에 앉아 영화를 보고 있다. 두 사람 뒤로는 영화를 보는 다른 관객들이 보인다. 이어 이혜원은 "간만에 본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 또 다른 영화도 보고 싶다. 추천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상영 중인 영화의 화면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혜원이 올린 사진과 글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나갔다. 특히 모자이크 없이 다른 관객의 얼굴을 노출시킨 점과 영화 상영 중에 스크린을 찍은 것에 대한 논란이 커졌다. 이에 이혜원은 현재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상태다. 이혜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혜원, 기본 에티켓 지켜주세요" "이혜원, 영화관에서 왜 사진을" "이혜원, 경솔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