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국민대통합위원회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탈북 대학생들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제1차 소통과 나눔 간담회를 개최한다.탈북 대학생 7명이 참석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이날 행사는 탈북민의 정착을 지원하고 소통과 나눔의 정신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위원회는 이날 제1차 간담회에 이어 올해 말까지 탈북 여성, 탈북 중고등학생 등과의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국민대통합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탈북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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