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진기자
힐스테이트 서리풀 조감도.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서울 서초구에서 '힐스테이트 서리풀' 아파트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서리풀'이 들어서는 이 인근은 대규모 서리풀공원과 초역세권 등 명품 주거지로 알려져 있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2층, 연면적 14만6984㎡ 규모이며, 아파트 및 업무시설과 상업시설 등이 공존하는 대규모 복합단지다. 아파트는 10층과 22층, 2개동으로 전용면적 59㎡로 구성되며 평형은 2가지 타입이다. A타입은 타워형 58가구, B타입은 판상형 58가구로 총 116가구이며 전 세대 일반분양이다.특히 타워형인 A형은 남향위주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이 우수하며, 판상형인 B형은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환기 성능을 높였다. 침실을 통합형 또는 분리형, 수납강화형 등으로 '선택형 평면'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단지 내 북쪽과 동쪽에 공원을 조성해 54만여㎡에 달하는 서리풀공원과 연계할 계획이어서 자연환경이 쾌적하다.지하철2호선 서초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고 서초중, 서초고, 서울고, 상문고, 서울교대 등도 가깝다.단지 인근 정보사령부가 내년 이전하면 이곳에 공원,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이 들어서고 테헤란로와 방배동 사당로를 잇는 장재터널 공사도 예정돼 있다.김성우 현대엔지니어링 분양소장은 "회사합병 이후 현대엔지니어링에서 강남 특히 서초구내에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사용하는 첫 분양이라 관심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31일 강남구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문을 연다. 문의 1800-7110.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