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윤석영(24)이 두 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며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최하위 탈출에 힘을 보탰다.QPR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홈경기에서 애스턴 빌라에 2-0으로 이겼다. 찰리 오스틴(25)이 전반 17분과 후반 24분 연속골을 넣어 승리를 이끌었다. 선덜랜드와의 3라운드(8월 30일·1-0 승) 이후 2개월 만에 시즌 2승째(1무6패·승점 7)를 따낸 QPR은 번리(4무 5패·승점4)를 최하위로 밀어내고 19위로 올라섰다. 윤석영은 왼쪽 측면 수비수로 끝까지 뛰며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는 지난 19일 리버풀과의 8라운드(2-3 패)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했다. 두 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으로 팀 내 입지도 높아졌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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