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유이, 목동 마운드 오른다

애프터스쿨 유이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가수 겸 연기자 유이(26)가 마운드에 오른다. 목동구장에서 28일 열리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두 번째 경기에서 시구를 한다. 넥센 유니폼을 입고 LG와 맞대결 선전을 기원한다. 유이는 "중요한 경기에서 시구를 하게 돼 무척 떨리고 긴장된다"면서도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시구를 선보이겠다. 넥센이 우승할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했다. 걸 그룹 에프터스쿨의 멤버로 인기를 얻은 유이는 김성갑 넥센 2군 감독의 둘째 딸로 준수한 연기력까지 갖췄다. 최근에는 11월부터 시작되는 일본 콘서트 투어를 준비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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