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건강가정 지원센터(센터장 최선자)는 최근 우리지역 한부모 12가족을 초청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임실치즈마을 다녀왔다. <br />
"한부모 가족과 함게한 치즈테마파크 다녀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건강가정 지원센터(센터장 최선자)는 최근 우리지역 한부모 12가족을 초청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임실치즈마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 행사는 한부모 12가족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를 이용 전라북도 임실치즈 마을에서 치즈만들기, 경운기 타기, 송아지 우유주기 체험등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됐다. 세딸과 함께 참여한 안승호(장흥읍)씨는 “ 1년에 몇 번씩 자녀들과 함게 나들이를 다녔는데 부인과 사별하고 혼자서 세아이를 키우면서 먹고 살기에 바빠서 가족끼리 한번도 나들이를 가본적이 없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처음으로 멀리 나와서 오색 단풍으로 물든 치즈마을의 논둑길을 경운기를 타고 체험장에서 치즈에 대한 상식을 자녀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시간이 되었다“ 고 말했다. 최선자 센터장은 “지난 4년동안 관내 일반가족과 다양한 가족을 위해 가족 돌봄, 문화, 교육, 상담사업 등 모든 가족이 함께하고 건강한 가정,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통합적인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의 결손으로 인한 가족 구성원들의 힘듦을 가족 캠프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재인식 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주어 가족 간에 결속력을 다지는 복원 시간이 되었다”고 덧붙였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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