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서울시 서대문구 안산자락길에서 '한마음 등반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AIG손해보험은 서울시 서대문구 안산자락길에서 전 임직원 참여 '한마음 등반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AIG 아시아태평양 본부가 선포한 '다양성 인식의 달'을 기념해 진행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등반 행사다. 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을 포함해 전 임직원 약 300명이 참석했다. 임직원 화합을 위해 타 부서 직원들끼리 팀을 이뤄 등반하면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팀워크를 다졌다.AIG는 기업 내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올 10월을 다양성 인식의 달로 지정하고 한국을 포함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각 국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스티븐 바넷 사장은 "다양성 인식의 달은 전 임직원이 서로 다름에 대한 중요성과 그 영향력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성과 포용성을 추구하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업무의 창의성과 혁신을 이뤄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AIG손보는 오는 29일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동성 선수를 초청해 '일과 삶의 균형'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다음달 중에는 일과 가정생활 양립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진을 위해 탄력근무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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