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예비 곡성인 아카데미 교육 가져

도시민 곡성 관심 증가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4일 강빛마을에서 도시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박 3일간 ‘예비곡성인 아카데미 교육’을 가졌다. <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4일 강빛마을에서 도시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박 3일간 ‘예비곡성인 아카데미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귀농인의 성공사례와 현장체험, 기차마을 탐방 등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와 귀농정보를 얻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 교육에 참여한 도시민들은 지난 9월과 10월중 코엑스 등 박람회에서 상담을 했던 도시민들로 곡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예비 곡성인들이다. 이들 중 일부는 곡성지역을 사전 답사했고, 지인들의 소개를 받아 곡성에 애착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군은 이와 같은 도시민을 유치하기 위해 오는 10월 31일에 곡성에 관심 있는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2차 교육을 가질 계획이다.오는 11월 1일에는 전라남도 주관 도시민 초청 팸투어 40명이 곡성을 방문할 예정이며, 11월 21일에는 서울 등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3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중에도 홍보와 교육, 견학 등 여러 가지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나인수 기술과 귀농귀촌T/F팀장은 “돌아오는 농촌구현 ‘친환경 원스톱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로 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며 “이주자에게는 컨설팅을 통해 정착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해 귀농·귀촌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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