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문화예술단, 오는 30일 주민과 함께하는 솜사탕 음악회 개최

솜사탕 음악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10월 가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음악회가 곡성에서 열린다.곡성문화예술단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솜사탕 음악회를 개최한다.26일 예술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베이비부머 세대와 신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음악으로 80년과 현재가 어울리는 장르로 지역주민이 참여해 만들어 간다고 밝혔다.특히 음악회에선 음악의 해설과 노래를 함께 배우는 시간을 만들어 새로운 장르의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지역 평생학습 과정에서 배운 밸리와 기타, 색소폰 등 교육을 통해 얻어진 실력을 뽐내는 시간도 마련됐다.매달 30일 열리는 솜사탕음악회 취지는 곡성군 상주단체로 있는 곡성문화예술단이 주관, 문화와 음악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지역민과 사회적 약자에게 음악을 통해 달콤함을 전달, 행복감을 높여주기 위해 계획 진행하고 있다. 솜사탕음악회 김가숙 사무국장은 “지역 주민이 참여해 만들어 가는 행사로 매달 30일 음악회를 개최, 음악과 문화를 통해 희망과 사랑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곡성문화예술단에선 행사 주인공으로 마음을 담은 고마움과 사랑, 화해 등 주민이 주연이 되는 이벤트를 해주고 있는데 신청자를 받아 무대에서 펼쳐지게 된다.이날 행사에선 노래와 음악 공연 외에도 달콤한 솜사탕도 만들어 관람자에게 지급할 계획이다.이벤트 참가 신청자는 곡성문화예술단으로 접수하면 된다.(010-2273-8010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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