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급대원이 봉?…만취한 30대男, 도와주러 온 구급대원 때려

만취한 30대男, 도와주러 온 119 구급대원 폭행

119 구급대원이 봉?…만취한 30대男, 도와주러 온 구급대원 때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술에 취해 자신을 돕기 위해 출동한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대구 동부경찰서는 술에 취한 자신을 돕기 위해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게 폭행을 가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A(3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22일 오후 9시 30분쯤 대구 신암로 길가에서 출동한 119 구급대원 박모(38)씨의 멱살을 잡고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자신을 깨우는 구급대원에게 화를 내며 행패를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만취한 A씨가 정신을 차리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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