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함평경찰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경찰이 될 것”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경찰서(서장 박희순)는 21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관과 전·의경, 협력 단체장 등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6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성춘 경무과장이 장관표창, 채필재 생활안전계장 외 5명이 경찰청장 표창을 받는 등 34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함평경찰서 인우회 윤정수 회장 등 경찰협력단체원 15명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박희순 함평경찰서장은 “4대 사회악 근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지역실정에 맞는 눈높이 치안활동으로 지역주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경찰관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함평경찰서는 기념식에 앞서 서장 및 각 과장, 파출소장 등과 경찰서 전정 충혼탑을 방문 헌화분양하고 호국영령과 순직경찰관들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한편, 경찰의 날 식후 행사로 열린 축하공연에서는 슈퍼스타 K6 TOP11에 진출했던 함평의 자랑 ‘여우별 밴드’ 공연이 열려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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