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사진 전시회
이어 2부 행사는 ‘포토테라피 매커니즘반’, ‘마음그리기 한국화반’, ‘미성 수묵화반’, ‘청음 홈패션’ 등 총 10개의 학습동아리에서 출품한 사진, 그림, 손뜨개, 공예 작품 전시와 함께 ‘요들링피커즈’, ‘태화 아코디언’, ‘우쿨렐레’, ‘밴드사랑’ 등 총 10개의 학습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요들송, 마임, 중창, 악기공연을 펼친다. 아울러 ‘뜨개여왕 앨리자’, ‘비즈공예’, ‘리본크래프트’, ‘한지공예’등 총 20개 학습동아리가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이 직접 각종 동아리 활동을 체험하고 배워볼 수 있도록 한다.강남구는 지난 2009년부터 교육지원과에 ‘평생학습팀’을 따로 두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학습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데 인문교양, 문화예술, 어학, 생활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학습동아리에 총 127개 1797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효섭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행사가 학습동아리 활동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여 학습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평생학습도시 강남의 위상에 걸맞은 특화된 정책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