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은 21일 쎌바이오텍에 대해 듀오락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1400원에서 9만47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올해 상반기 듀오락 매출 비중은 30.5%(57억7000만원)로 전년 동기 19.2%(27억1000만원)로 전년 동기보다 11.3%포인트 늘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3.3% 성장했다.전상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고령화 사회로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라며 "올해 하반기부터 해외로 듀오락을 수출하고 있어 자체브랜드 매출비중이 2016년 40%대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OEM대비 수익성이 좋은 자체브랜드 듀오락 매출이 급증 추세라 영업이익률도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이 2008년 11.1%에서 올해 상반기 34.7%로 급성장했다"며 "2016년까지 듀오락의 매출 비중이 40%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정돼 영업이익률도 2016년 40.2%로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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