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성신여자대학과 손잡고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다.한국무역협회는 21일 성신여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협회와 대학 측은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의 공동 기획 및 추진 ▲글로벌 비즈니스 관련 교과목(무역, 통상, 외국어, 취·창업)의 학사관리 및 교학협력 ▲이러닝 시스템 활용 및 협력 ▲국내외 인턴십 파견 ▲ 글로벌 인재양성 관련 사업 선도모델 구축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취업지원 협력 등의 분야에 상호 업무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글로벌 인력양성 분야에 전문적인 노하우를 가진 무역협회의 장점과 여성 글로벌 인력양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성신여자대학교의 역량을 결합해 미래 글로벌 전문 인력양성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안현호 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은 "우수한 여성 인력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취업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무역협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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