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전원생활대학 교육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순천시는 성공적인 귀농귀촌의 정착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12월2일까지 전원생활대학 교육을 실시한다.전원생활대학교육과정은 귀농귀촌을 원하는 도시권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야간과정으로 진행 되며 지난 9월30부터 10월14일까지 69명이 신청 했다. 이번에 운영되는 전원생활대학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사전 지식을 습득케 해 안정적으로 귀농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것으로 총 13회에 걸쳐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귀농정책과 과수·채소, 농산물마케팅, 친환경농업, 농지구입을 위한 부동산 거래 동향, 주택신축에 대한 허가 절차 등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농업 전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되어있어 참여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 된다. 시는 앞으로 다양한 귀농과 관련한 교육 및 시책을 발굴하여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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