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아크로타워 스퀘어' 견본주택에 1만5000명 방문

아크로타워 스퀘어 견본주택을 찾은 사람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대림산업이 영등포에 분양하는 '아크로타워 스퀘어'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1만5000여명이 몰렸다.17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30~40대의 젊은 부부부터 60대 이상 장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용 59㎡부터 142㎡의 복층형 펜트하우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평형대가 마련돼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관심을 보였다.아크로타워스퀘어는 영등포동에서 13년만에 공급되는 신규아파트로 영등포동을 비롯해 목동, 여의도, 신도림 등 인근 지역의 수요가 상당하다. 손병희 분양소장은 "인근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상품구성 등에 만족스러워 하는 반응들이 많았고, 견본주택을 관람하고 상당수가 청약상담을 받는 등 구매열기가 뜨거웠다"고 말했다.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145-8번지 일대에 지하 3층, 지상 29~35층의 7개동 총 1221가구로 건립된다. 전용 59~142㎡의 아파트 655가구가 일반분양 분으로 배정된다. 면적별 분양가구수는 ▲59㎡ 134가구 ▲71㎡ 11가구 ▲84㎡ 438가구 ▲115㎡ 67가구 ▲142㎡(펜트하우스) 5가구다.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2순위, 23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9일 발표되며 계약은 11월3일부터 5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3가 70-1(코스트코 양평점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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