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앱콤보 출시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한카드는 스마트폰 유료 애플리케이션 구매시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앱 콤보(Combo)'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앱 콤보는 카드 회원들이 각자 필요한 혜택을 선택하고 구매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한카드만의 고유한 서비스 플랫폼 '콤보'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스마트폰의 양대 운영체계인 안드로이드, iOS의 컨텐츠 마켓인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아이튠즈·앱스토어에서 유료 앱을 구매할 때, 결제하는 금액에 대해 전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0%, 100만원 이상이면 15%를 할인해 준다. 단순히 구매금액만 할인해 주는 것은 아니다. 스티커, 게임아이템, 전자책(e-book) 등의 앱 내 모든 컨텐츠 구매금액에 다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대상 금액은 원화 기준 1만원 까지며, 일 1회, 월 2회 한도로 1년 동안 할인 받을 수 있다. 앱 콤보의 가격은 6500원이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콤보가 입소문을 타고 10월 초 가입고객이 20만명을 넘어섰다"며 "앞으로도 콤보 서비스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고객과 가맹점, 카드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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