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마트폰 정보를 간편하고 안전하게 지켜 주는 '심플 백업' 출시[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KT는 스마트폰 이용 고객들의 안전한 정보관리를 위해 스마트폰 정보를 무료로 백업하고 복원할 수 있는 '심플백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심플 백업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저장돼 있는 주소록과 문자를 5일, 10일, 15일 중 원하는 주기에 따라 무료로 백업 및 복원이 가능한 서비스다. 데이터 이용료 없이 무료이며 기본 탑재돼 있는 올레 고객센터 앱을 통해 제공되기에 별도의 설정이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다. 이달 초 단통법 시행에 맞춰 새롭게 준비한 '심플 백업' 서비스는 114 고객센터, 고객센터 앱, 문자고객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문자고객센터를 이용할 경우 114번에 '심플'이라는 문자를 보내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곽봉군 KT 마케팅부문 데이터서비스본부장은 "심플 백업 출시로 KT 고객들은 스마트폰 분실 시에도 주소록과 문자 이력을 쉽게 되찾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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