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칭다오 정원박람회 개최 도시간 협력 ‘약속’

칭다오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리펑리 위원장(오른쪽)이 조충훈 순천시장에게 칭다오 마스코트인 바다요정 '칭칭'이를 선물하고있다.

"9일 칭다오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방문 협력관계 유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조충훈 시장)는 정원박람회 개최 이후 운영 콘텐츠 개발과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4칭다오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를 방문 정원박람회 개최 도시간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조 시장 일행은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2014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중국 칭다오시와 산둥성의 산업, 경제의 중심지인 지난시를 방문했다.순천시는 지난해 정원박람회 개최도시로 이번 칭다오 정원박람회에 참가하게 된 것이다.9일 2014 칭다오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하고 리펑리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도시로 경제, 사회, 문화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간담회에서 리펑리 위원장은 “지난해 정원박람회 기간 순천을 방문했으며 이번 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모델로 삼았다며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조 시장은 “박람회 개최 도시간 상호 협의체를 구성해 효율적 사후관리 방안 마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자”고 했다.한편, 2014 칭다오 정원박람회는 4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칭다오 바이궈산 삼림공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을 주제로 6개월간 열린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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