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9일 낮 12시 30분께 전북 익산시 함열읍 와리 함열역 부근에서 10대 초반의 어린이가 여수발 용산행 무궁화 열차에 치여 숨졌다.기관사 김모씨는 "철로에 사람이 지나가 경적을 울리고서 급제동했지만 사고가 났다"고 말했다.경찰은 숨진 어린이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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