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00대 명품강소기업 육성 TF가동

"유관기관·교수·기업체대표로 구성… 정책에 현장 목소리 반영"[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가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100대 명품강소기업 선정육성’과 관련, TF팀 회의를 열고 전략 수립에 들어간다.시는 기업 지원 유관기관과 전문가, 기업체로 구성된 유관기관 TF를 구성하고 10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이날 회의에서는 100대 강소기업육성 추진 배경과 그동안 중소기업 육성현황 등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앞으로 시가 지향해야 할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기본계획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게 된다.특히, TF는 중소기업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특화산업 유관기관과 기업체 대표들이 참여해 기존 지원사업과의 연계 지원체계 구축 방안은 물론, 수요자 중심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김정대 시 기업육성과장은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달 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며 “2017년까지 성장 가능성이 높고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역 산업을 견인하는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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