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 여성탈모치료제 '엘크라넬' 모델 발탁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피부전문 제약사인 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는 여성 전용 탈모치료제 '엘크라넬'의 광고모델로 방송인 박지윤을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박지윤을 모델로 쓴 방송광고는 이달부터 전파를 탔다.탈모는 남성 호르몬인 DHT(Dihydrotestosterone)의 영향으로 진행된다. 엘크라넬의 알파트라디올 성분은 DHT 생성을 억제하고, 모낭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면서 탈모 개선에 효과를 보인다는 설명이다. 독일에서 개발된 엘크라넬은 전세계에서 700만병 이상 판매됐다. 갈더마코리아 셀프 메디케이션 사업부의 허재필 과장은 “방송인 박지윤은아나운서 이미지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전달해 엘크라넬의 마케팅방향과 맞아 떨어졌다"며 "탈모로 고민하는 여성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료의 필요성과 개선 효과를 전달하는데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엘크라넬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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