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노아는 내 아이…차승원 가증스러워' 친부 조모씨 발언 '논란'

차승원 아들 차노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차노아는 내 아이…차승원 가증스러워" 친부 조모씨 발언 '논란'[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차승원이 차노아 친부 소송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힌 가운데 친부 조모 씨가 입을 열었다.조모 씨는 5일 한 매체를 통해 고소장에서 이수진 씨와 오랜 교제 끝에 1988년 3월에 결혼했으며 같은 해 5월 차노아를 낳은 후 1992년 5월 협희 이혼했다고 밝혔다.조모 씨는 "자신과 결혼생활 중 아이가 태어났는데 이 씨가 99년간 출간한 에세이집 '연하남자 데리고 아옹다옹살아가기'에서 차승원이 옆에서 지켜보며 도왔다고 하면서 아이가 뒤집기 등을 하는 모습을 묘사해 가증스러웠다"고 소송 이유를 설명했다.한편,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공식입장을 통해 "22년 전에 결혼을 하였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 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 가족이 됐다. 차승원은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전했다.이어 "이번 기사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임을 전해왔다. 차후 차승원 씨 가족과 관련한 추측, 억측성 보도가 나오지 않도록 협조, 당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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